증권투자자들도 은행CD(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해 돈을 찾을수 있게 됐다.

한화증권은 26일부터 주택은행 및 평화은행과 연계해 투자자들이 증권카드
로 은행 CD나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해 돈을 넣거나 찾을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할수 있는 은행지점은 주택은행이나 평화은행뿐 아니라 모든 시중은행,
농수축협, 우체국까지라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한화증권 영업점 창구를 통해 직접 송금업무를 볼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또 11월부터 투자자들이 보유한 유가증권을 담보로 평화은행
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유가증권 담보대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