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민회의 방용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고
연말까지 환경관리공단에 복권업무를 전담할 준비반을 구성한 뒤 내년
상반기중 관계법령을 개정,하반기에 복권을 발행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 96년 발행을 검토했으나 복권발행으로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여론이 높자 결정을 미뤄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