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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주 14일 15개 종목 '상한가' .. 실적호전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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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의 상반기 실적보고 마감일인 14일 증권주가 폭등했다.

    이날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70.03포인트(12.21%)가 급등한 2,480.48로
    마감됐다.

    우선주를 포함한 21개 종목중 15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나머지 종목도 모두 10% 이상 뛰었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2배나 많은 7천5백80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주 급등배경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됐고 <>대우그룹의 실사결과
    손실이 생각보다 많이 않다는 소문과 <>그동안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
    다는 점 등이 꼽혔다.

    특히 대우그룹의 실사결과에 따라 손실폭이 달라지는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눈길을 끌었다.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은 대우손실분담금을 모두 상계하고도 큰 폭의 순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폭발적인 매수세를 모았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30일 3만원대로 추락한 뒤 보름만에 4만원대를 회복했다.

    또 대신증권 한진증권 신영증권 등도 상한가를 쳤다.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우선주들도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이 올랐다.

    이밖에 중소형 증권사인 대유리젠트증권 신영증권은 주가가 각각 2만6천5백
    원과 2만5천9백50원을 기록, 삼성증권과 동원증권에 이어 주가순위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대신증권의 주가는 14년만에 대우증권을 앞질렀다.

    증권전문가들은 대우채권의 부담이 적은 대신증권 한화증권 동양증권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 한정태 선임연구원은 "대우채권 부실화 문제로 증권주가 그동안
    미끄럼만 탔으나 상반기 실적이 나오고 부실채권 규모가 추정되면서 실적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매수세를 불러 모았다"며 "대우그룹의 실사결과가
    실제로 예상보다 좋을 경우 큰 폭의 상승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조주현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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