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2일) 국고채 수익률 연8.3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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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9.04%를 기록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8.35%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안정기금은 기준물보다 한 등급 낮은 BBB급 회사채를 주로
사들였다.
규모는 1천억원 정도이며 매수대상은 한일시멘트 신세기통신 한미약품
오비맥주 삼양사 이수화학 롯데건설 포스코휼스 매일유업 한솔제지 동부건설
등이었다.
증권사 채권브로커들은 채권시장안정기금이 전날보다 0.30~0.50%포인트
정도 높은 수익률 수준에서 매수했다고 전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날 입찰금리가 다소 높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소폭
내렸다.
그러나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은행등 채권매수기관은 여전히 단기물 위주의 매수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만기 1년반 미만의 통안채가 주요 매수채권으로 떠올랐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회사채수익률이 연9%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9.04%를 기록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8.35%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안정기금은 기준물보다 한 등급 낮은 BBB급 회사채를 주로
사들였다.
규모는 1천억원 정도이며 매수대상은 한일시멘트 신세기통신 한미약품
오비맥주 삼양사 이수화학 롯데건설 포스코휼스 매일유업 한솔제지 동부건설
등이었다.
증권사 채권브로커들은 채권시장안정기금이 전날보다 0.30~0.50%포인트
정도 높은 수익률 수준에서 매수했다고 전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날 입찰금리가 다소 높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소폭
내렸다.
그러나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은행등 채권매수기관은 여전히 단기물 위주의 매수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만기 1년반 미만의 통안채가 주요 매수채권으로 떠올랐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회사채수익률이 연9%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