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산자부가 밝혔다.
오는 21일 정식 취임할 최 신임 총장은 지난 5월 산자부 차관을 끝으로
약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달부터 한양대 상경대 겸임교수로
활동해 왔다.
전임 김유채 총장은 자동차부품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자부는 또 공석중인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이사장에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제2건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오정(54세)씨를 임명했다.
전임 김광식 이사장은 지난 8월 강원랜드 사장에 취임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