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불교신문사(사장 김광삼)는 9~10일 창원의 봉림사지에서 제7차
구산선문 참선기행을 실시한다.

봉림사는 신라 현욱선사(787~868)가 개창한 봉림산문의 중심도량으로 현재
절터만 남아 있고 진경대사탑과 삼층석탑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봉림사지 인근
상북초등학교에 각각 옮겨져 있다.

순례단은 오는 길에 가야시대 장유화상이 토굴을 짓고 수도했다는 장유암과
천년고찰 성주사에도 들러 참배할 예정이다.

02-722-416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