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트레이딩(대표 박춘옥)은 7일 청소년을 겨냥해 "향기나는 패션 핸드폰
케이스"(제품명 폰홀더)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가볍고 탄력있는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핸드폰을 떨어뜨려도
손상되지 않는다.

형광물질과 향료를 가미해 짜증스런 기분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또 허리띠나 가방에 간편하게 매고 다닐 수 있으며 목걸이 형태로 착용해
패션감각을 살릴 수 있다.

밤중에 안전하게 찻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야광물질을 첨가한 신제품도
개발중이다.

값은 5천원.

(02)336-0795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