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 1억9천만주가 8일 신규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7일 전장 동시호가를 접수해 기준가격을 결정한 뒤 새로
호가를 접수, 단일가로 1회만 매매하고 후장부터는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거래된다고 밝혔다.

소속부는 시장2부이다.

담배인삼공사는 작년 1조7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천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주분포는 정부등이 81.18%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등 소액주주는
18.82%다.

담배인삼공사가 공모가격인 2만8천원에 거래될 경우 싯가총액 7위에
올라서게 된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