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를 전면폐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할인제도나 출퇴근시에한해 할인 하는
방안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이날 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가운데 "최저요금제 등 현행 고속도로 요금체계 전반을
재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사장은 또 "수도권 일부 지역읠 경우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는 개방형 요금체계가 적용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재검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지역 고속도로 통행료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