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3P 급반등 830 회복 .. 금리 0.03%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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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락하던 주가가 6일 폭등하며 단숨에 830대로 뛰어올랐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무려 43.76포인트(5.53%)나 오른 835.31로
마감됐다.
FT/S&P 월드지수에 한국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외국인이 3일째 순매수를 보이며 "외끌이 반등장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1천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신등 기관투자가는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일반법인들이 대거
"팔자"에 가담해 투자심리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음을 보여 줬다.
주택.국민은행과 삼성물산등 낙폭이 컸던 일부 우량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6백57개 종목이 올라 체감지수도 상당히 높았다.
싯가총액 상위 36개 종목이 모두 상승함으로써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도 5.75포인트나 오른 102.50을 기록, 하루만에 100포인트를 회복했다.
한편 3년만기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 9.26%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회사채 수익률이 상승하기는 6일만의 일이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연 8.55%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으로 돌아선 것은 채권시장 안정기금이 시장
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무려 43.76포인트(5.53%)나 오른 835.31로
마감됐다.
FT/S&P 월드지수에 한국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외국인이 3일째 순매수를 보이며 "외끌이 반등장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1천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신등 기관투자가는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일반법인들이 대거
"팔자"에 가담해 투자심리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음을 보여 줬다.
주택.국민은행과 삼성물산등 낙폭이 컸던 일부 우량주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6백57개 종목이 올라 체감지수도 상당히 높았다.
싯가총액 상위 36개 종목이 모두 상승함으로써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도 5.75포인트나 오른 102.50을 기록, 하루만에 100포인트를 회복했다.
한편 3년만기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 9.26%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회사채 수익률이 상승하기는 6일만의 일이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연 8.55%를
나타냈다.
이날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으로 돌아선 것은 채권시장 안정기금이 시장
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