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5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보험업계가 34억여원을 들여 4천6백여평 부지에 지은 이 연구소는 자동차에
관한 연구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자동차의 안전성 등에 관한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보험료율
상승요인을 억제하는 방안이 연구된다.

준공식에는 김승제 전보험개발원장, 최병수 금호생명사장, 박성욱
보험개발원장, 이석용 손해보험협회장, 박종원 대한재보험사장 등이 참석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