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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 대규모 부동산 은닉...자민련 국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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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 임직원들이 대규모 은닉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채권단이
    채권확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민련 이상만 의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위 국정감사에서 대우가
    김 회장과 임직원 명의의 부동산를 채권금융기관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우가 충남 아산시 영인면과 음봉면에 아산온천 개발을
    위해 94년6월 평당 90만원에 7만5천5백34평(6백80억원 상당)을 매입,이중
    4만9천4백73평을 위장계열사인 태천개발에 매각하고 아직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태천개발의 이광석 사장은 (주)대우의 부장을 지냈으며 이 회사가
    소유한 부지는 약 5백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오형규 기자 o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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