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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공제기금 대출금리 인하 .. 연 9.5%서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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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협중앙회는 5일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대출금리를 1.5%포인트 내리고
    대출한도를 늘리는 등 공제기금이용 활성화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음대출 이자율은 연 9.5%에서
    8.0%로 내렸다.

    대출한도는 부금납부액의 6배에서 8배로 확대했다.

    영세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어음대출의 경우는 3천만원까지
    <>단기운영자금 대출은 부금납부액에 1천만원을 더한 금액까지 무담보
    신용대출토록 했다.

    종전까지는 부금납입한도에서만 신용으로 대출해줬다.

    보증요건도 완화해 대출잔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회사임원
    의 단독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게 했다.

    공제부금을 당월에 납부했을 때에는 납부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없앴다.

    기협은 더 많은 중소기업자가 공제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가입 촉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달말 현재 가입자는 9천7백개 업체인데 이를 내년까지 1만5천개로
    늘리기로 했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출연금과 가입자
    상호부금을 재원으로 어음을 근거로 할인 또는 대출해주는 제도다.

    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영세기업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기협은 공제기금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선 작년이후 중단된
    재정출연이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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