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종덕/최경주 우승권 멀어져..99재팬오픈 공동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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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38.아스트라)과 최경주(29.슈페리어)가 일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99재팬오픈에서 "부진의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1일 훗카이도 오타루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9오버파 1백53타로 공동2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투어 3승에 도전중인 김종덕은 이날 6오버파 78를 쳤다.
버디1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무려7개 범한 것.
선두와 9타차로 우승 사정권에서 멀어졌다.
한국오픈과 일본오픈 동시 석권을 노리는 최경주도 이날 3오버파 75타를
쳤다.
버디2개와 보기4개를 각각 기록한 것.
최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3,6,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3번홀 버디로 1타 줄였지만 15,17번홀 보기로 다시 타수가 늘어났다.
한편 선두는 합계 2분파 1백44타를 기록한 오자키 나오미치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99재팬오픈에서 "부진의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1일 훗카이도 오타루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9오버파 1백53타로 공동2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투어 3승에 도전중인 김종덕은 이날 6오버파 78를 쳤다.
버디1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무려7개 범한 것.
선두와 9타차로 우승 사정권에서 멀어졌다.
한국오픈과 일본오픈 동시 석권을 노리는 최경주도 이날 3오버파 75타를
쳤다.
버디2개와 보기4개를 각각 기록한 것.
최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3,6,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3번홀 버디로 1타 줄였지만 15,17번홀 보기로 다시 타수가 늘어났다.
한편 선두는 합계 2분파 1백44타를 기록한 오자키 나오미치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