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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서울이동통신, '양방향 삐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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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부터 무선호출(삐삐) 단말기로 송신된 음성메시지를 바로 듣고
    문자메시지도 송수신할 수 있는 양방향 삐삐서비스가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서울이동통신이 신청한 양방향 삐삐서비스용 단말기
    송신주파수를 9백MHz 대로, 출력은 1W이하로 규정하는 형식승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이동통신은 이달중 삐삐 단말기에서 기지국으로 보내지는
    신호를 처리하는 수신국 설치를 마치고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양방향 삐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삐삐의 음성 및 숫자메시지 수신외에
    문자메시지와 전자(e)메일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또 <>데이터 파일 등 문자및 인터넷 호출 <>원격제어.검침.방범및 방재기능
    <>위치확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문자 수신은 1천5백자, 송신은 2백-3백자까지 가능하다.

    양방향 삐삐 단말기는 지하 1-2층까지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으며
    전력사용량이 적어 밧데리를 한 번만 넣으면 4주일이상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이동통신은 내년에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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