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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선물도 25달러 돌파 .. 97년후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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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최근 현물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25달러선을 돌파한데
    이어 선물시장에서도 25달러를 넘어섰다.

    29일 뉴욕상품시장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1월물은 장중 한때 전날보다
    79센트(3.3%)나 오른 25.1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9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앞서 지난주초 WTI현물가는 배럴당 25달러선으로 올라갔었다.

    WTI 11월물은 그러나 이날 마감무렵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세가
    주춤해져 전날보다 36센트 오른 배럴당 24.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가 오른 것은 미국석유기구(API)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이
    3억5백7만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8백만배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산합의와 미국 등의
    원유재고량 감소 등으로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페가수스 이코노메트릭 그룹의 에너지 분석가 팀 에반스는 "앞으로
    휘발유와 난방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다면 원유가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며 "이경우 배럴당 25달러가 단기적으론 상한선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 김재창 기자 char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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