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트창업투자가 삼보컴퓨터 NSB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신신상호신용금고를
인수했다.

코미트창투의 윤현수 사장은 22일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정확한 인수금액은 실사를 거쳐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신상호신용금고는 신한종합금융의 자회사로 작년 매출액 4백억원, 종업원
67명인 금고다.

코미트창투는 이번 인수로 기업에 대한 입체적인 자금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