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부인 라이사 고르바초바 20일 숨졌다.

향년 67세.

라이사 여사는 지난 7월25일 백혈병으로 독일 노르트 베스트팔렌주
뮌스터시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 화학요법 항암 치료를 받아왔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