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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20일) 오랜만에 '쌍끌이'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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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금융시장 불안요인 해소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돼 주가가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들이 은행주를 중심으로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기록해 주가상승을
    뒷받침했다.

    다만 거래량이 그다지 늘지 않아 추가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8.68포인트 오른 933.88를 기록했다.

    정부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뒤 대기매물로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후속매수세로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신탁이 적극 매수에 나서 주가상승을 이끈 가운데 외국인들도 "사자"에
    가세함으로써 상승세를 굳혔다.

    장중 내내 오르락내리락 했으나 거래량은 2억3천4백만주로 부진했다.

    향후 장세에 대한 전망이 뚜렷하지 않아 매수세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특징주 = 오는 10월1일부터 전기료가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한국전력
    이 크게 상승,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매수가 몰린 외환은행은 강세속에 거래량 1위를 차지하며 은행주가
    업종상승률 1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신성이엔지 맥슨전자 대륭정밀등이 반도체.컴퓨터 관련 소형우량주가 상한가
    를 기록하며 새로운 테마주 형성을 시도했다.

    반도체용 화학약품을 국산화했다는 소식으로 일양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포항제철이 "빅5"중에 유일하게 하락했으며 현대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떨어졌다.

    계열사 합병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진 한진중공업도 3일째 하락했다.

    대우채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권.종금주도 약세를 보였다.

    <> 진단 =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되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상승하기에는 아직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블루칩의 상승탄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중소형 우량주가 강세를 나타내는
    등 시장에너지는 그다지 강한 것으로 보기 힘든 실정이다.

    당분간 실적호전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진주찾기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시장이 안정되는 10월중순 이후를 겨냥해 이런 유망종목 발굴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홍찬선 기자 hc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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