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창석옹이 16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옹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중국 산둥성에서 광복군 현지공장원 등으로
활약했다.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

빈소는 한국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6시 30분.

471-929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