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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슨전자, 할인율 67% 유상증자 .. 주당 5천원 727만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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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맥슨전자가 무상증자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율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맥슨전자는 오는 10월5일을 기준일로 액면가인
    주당 5천원에 7백27만2천8백86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맥슨전자의 14일 종가는 1만5천원.

    신주의 할인율이 무려 67%에 달하는 셈이다.

    맥슨전자는 특히 구주주에게 주당 2.1457주를 배정키로 했다.

    맥슨전자가 이처럼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키로한 것은 채권금융기관이
    대출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주우선공모방식을 선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은행 등 맥슨전자의 채권단은 주당 5천원에 제2차 출자전환을 실시키로
    한 상태다.

    채권단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실권주 일반공모에서 또다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채권단이 대출금으로
    이를 전액 인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신주발행가를 5천원으로 정했다는 것이다.

    제일 서울 평화 신한 국민 부산 조흥 한빛은행과 대신생명은 지난 4월10일
    맥슨전자에 대한 79억1천만원의 대출금을 주당 5천원에 자본금(주식수
    1백58만2천주)으로 전환했었다.

    맥슨전자의 주가는 그후 크게 상승, 출자전환한 금융기관은 5개월만에
    1백37억6천3백만원의 평가이익을 얻고 있다.

    채권단은 이중 62만7천5백10주를 장내에서 매각키로한 상태다.

    맥슨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브라질프로젝트(2억5천만달러),
    영국의 보다폰오더(1억달러),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 프로젝트(1억5천만달러)
    와 채무조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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