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라인 이용 '동남아 소형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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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업체인 르노가 일본 닛산 자동차의 생산라인을 이용, 동남아
소형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조르주 두앵 르노 수석 부사장은 최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있는 닛산의
생산공장을 이용, 6천달러대의 소형차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지난3월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던 닛산의 지분 36.8%를 매입,
경영권을 인수했었다.
르노는 새로 생산할 차에 대한 마케팅은 오는 2003년부터 러시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에서부터 시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루이 슈바이처 르노 회장은 동남아 지역에 대한 시장확대와 함께
10년전 철수했던 멕시코에도 닛산 현지 공장을 이용해 재진출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
소형승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조르주 두앵 르노 수석 부사장은 최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있는 닛산의
생산공장을 이용, 6천달러대의 소형차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지난3월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던 닛산의 지분 36.8%를 매입,
경영권을 인수했었다.
르노는 새로 생산할 차에 대한 마케팅은 오는 2003년부터 러시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에서부터 시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루이 슈바이처 르노 회장은 동남아 지역에 대한 시장확대와 함께
10년전 철수했던 멕시코에도 닛산 현지 공장을 이용해 재진출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