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죤, 일본 피죤과 손잡고 유아용품시장에 본격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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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죤이 일본의 피죤과 손잡고 국내 유아용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양사간 업무제휴는 일본 피죤의 유아용품을 한국의 피죤이 국내
유통망을 통해 별도의 로열티지불 없이 독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규판로 개척등 마케팅 비용은 양사가 공동 부담한다.
두 회사는 13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양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진다.
피죤이 일본의 피죤으로부터 수입 판매할 제품은 젖병 젖꼭지 의류 세제
등 각종 유아용품이다.
피죤은 그동안"보쥴"이라는 브랜드로 젖병 등 유아용품을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해 왔으나 품목이 제한돼 고객층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일본의 피죤도 10여년전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국내시장 공략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죤은 순수 국내 생활용품 전문업체로 일본 피죤과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이다.
일본 피죤은 연간 4천억원의 매출규모로 일본내 유아용품 시장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
이번 양사간 업무제휴는 일본 피죤의 유아용품을 한국의 피죤이 국내
유통망을 통해 별도의 로열티지불 없이 독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규판로 개척등 마케팅 비용은 양사가 공동 부담한다.
두 회사는 13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양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진다.
피죤이 일본의 피죤으로부터 수입 판매할 제품은 젖병 젖꼭지 의류 세제
등 각종 유아용품이다.
피죤은 그동안"보쥴"이라는 브랜드로 젖병 등 유아용품을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해 왔으나 품목이 제한돼 고객층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일본의 피죤도 10여년전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국내시장 공략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죤은 순수 국내 생활용품 전문업체로 일본 피죤과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이다.
일본 피죤은 연간 4천억원의 매출규모로 일본내 유아용품 시장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