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은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능률협회의 아이디어 경영대상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총 저축고 33조원을 돌파해 업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현대투신은
임직원들이 활발한 제안활동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룬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82년 창립 이래 연간 1백건 미만이던 제안건수가 97년도 3백62건,
지난해 1천9백35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전직원의 참가를 통해 5천건 이상의 제안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