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교단들, 중순부터 잇따라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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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하고 새 선교정책 등을 논의하는 개신교
주요교단의 총회가 이달 중순부터 잇따라 열린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회의는 오는 13~17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의 제84회 총회.
이번 회의는 총회장 선거문제가 최대현안.
지난해 선거에서 뽑힌 이규호 부총회장이 최근 당선 무효가 선언됐기 때문에
재투표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단에서는 경선으로 선출된 부총회장이 이듬해 총회장직을 승계하는 게
관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정길재(고창중앙교회) 박정식(순천제일교회) 송현상(신흥교회)
신용호(동광교회) 정현성(방림교회)목사 등 5명이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밖에 내년으로 예정된 장로교 2000년대회 계획안과 지난해 보류된 기구
개혁안, 선거제도 개혁안 등도 이번 회의의 주요안건이다.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전북 정읍 성광교회에서 열리는 예장 합동 총회
에서는 권사의 나이 제한을 낮추고 목사와 장로의 정년제를 도입하는 교헌
수정안 등이 주요의제로 상정된다.
총회장은 김도빈 부총회장(정읍성광교회)이 승계하며 김동권(진주교회)
목사와 장차남(온천제일교회)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는 13~16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여성장로 30% 할당제, 밀레니엄 총회의 금상산 개회안 등을 논의한다.
총회장 후보로는 이중표(한신교회) 목사가 단독 출마했고 서용주(광주무돌
교회) 김경식(강진읍교회) 목사가 부총회장을 놓고 경합한다.
오는 27일부터 총회를 갖는 예장 고신의 경우 목사.장로 65세 정년제, 총회
구조조정안 등이 주요안건이다.
조긍천 부총회장(제4영도교회)이 총회장에 내정됐고 박종수(남서울교회)
원종록(서면교회) 옥복언(울산남부교회) 목사가 부총회장을 다툰다.
예장 개혁은 14일 통합 이후 첫번째 총회를 열고 신학교 정비, 교헌개정 등
후속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오는 14~16일 계룡대 육해공군본부교회에서개막되는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복귀 문제, 여성 목사 안수 등을
논의한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오는 27~30일 서울중앙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규약과
선거법 개정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주요교단의 총회가 이달 중순부터 잇따라 열린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회의는 오는 13~17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의 제84회 총회.
이번 회의는 총회장 선거문제가 최대현안.
지난해 선거에서 뽑힌 이규호 부총회장이 최근 당선 무효가 선언됐기 때문에
재투표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단에서는 경선으로 선출된 부총회장이 이듬해 총회장직을 승계하는 게
관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정길재(고창중앙교회) 박정식(순천제일교회) 송현상(신흥교회)
신용호(동광교회) 정현성(방림교회)목사 등 5명이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밖에 내년으로 예정된 장로교 2000년대회 계획안과 지난해 보류된 기구
개혁안, 선거제도 개혁안 등도 이번 회의의 주요안건이다.
오는 28일부터 10월1일까지 전북 정읍 성광교회에서 열리는 예장 합동 총회
에서는 권사의 나이 제한을 낮추고 목사와 장로의 정년제를 도입하는 교헌
수정안 등이 주요의제로 상정된다.
총회장은 김도빈 부총회장(정읍성광교회)이 승계하며 김동권(진주교회)
목사와 장차남(온천제일교회)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오는 13~16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여성장로 30% 할당제, 밀레니엄 총회의 금상산 개회안 등을 논의한다.
총회장 후보로는 이중표(한신교회) 목사가 단독 출마했고 서용주(광주무돌
교회) 김경식(강진읍교회) 목사가 부총회장을 놓고 경합한다.
오는 27일부터 총회를 갖는 예장 고신의 경우 목사.장로 65세 정년제, 총회
구조조정안 등이 주요안건이다.
조긍천 부총회장(제4영도교회)이 총회장에 내정됐고 박종수(남서울교회)
원종록(서면교회) 옥복언(울산남부교회) 목사가 부총회장을 다툰다.
예장 개혁은 14일 통합 이후 첫번째 총회를 열고 신학교 정비, 교헌개정 등
후속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오는 14~16일 계룡대 육해공군본부교회에서개막되는
총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복귀 문제, 여성 목사 안수 등을
논의한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오는 27~30일 서울중앙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규약과
선거법 개정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다.
< 강동균 기자 kd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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