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8일 안병엽 차관 주재로 정보통신산업 해외진출협의회를
열고 국내 정보통신업체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EDCF및 연불수출 자금을
SW산업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보통신업체의 개발도상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등 37개 고위험도국가에 대해서는 수출입은행의 보험료할증을
폐지하고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50여개 초고위험국가에 진출할 때도 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정통부는 올해 해외에 진출하는 정보통신업체에 EDCF와 연불수출자금으로
모두 7천7백60만달러(9백30억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