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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즈신인.컴' 선풍적 인기..TV소품/스타의상 쇼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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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사한 테이블, 잘 정돈된 장식장, 은은히 빛나는 스탠드...

    드라마속의 집들은 보통 "그림처럼" 꾸며져 있게 마련이다.

    가구나 소품 하나하나가 눈에 쏙쏙 들어온다.

    주인공들이 빼입은 의상도 마찬가지.

    미국에선 최근 인기 TV프로그램에 나온 의상이나 소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즈신인.컴(www.AsSeenIn.com)".

    지난 5월 문을 연 이 사이트는 TV속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링크시켜 주거나 물건을 직접 살 수 있는 상점을 알려준다.

    "스타처럼 산다(Live like the stars)"는 게 모토.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자.

    현재 등록된 TV프로그램은 시트콤 "마법에 걸린(Charmed)" "제 7의 천국
    (The 7th Heaven)" "애니 데이 나우(Any day now)"의 3가지.

    이중 "마법에 걸린"을 클릭해보면 주인공 피비가 살고 있는 집의 전경이
    나온다.

    집을 또다시 클릭하면 "옷장" "침실" "주방"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옷장을 두드리면 피비가 입었던 의상들이 화면에 뜬다.

    이를 선택하면 의상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하는 사이트가 링크된다.

    다시 돌아가 "침실"을 클릭하면 침대가 클로즈업 된다.

    다시 침대 머리맡의 쿠션을 찍으면 쿠션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로
    연결된다.

    아직 시험 가동중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1백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9월중 정식으로 오픈한 뒤엔 "베벌리힐스 90210" "세이프 하버" "선셋
    비치"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영화나 각종 시상식에 유명인들이 입고 나온 의상에 대한
    구입안내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방송사들도 "드라마 마케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샘 발도니는 "상당수 시청자들은 TV에 나오는 물건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며 "드라마나 영화 자체를 광고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광고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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