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2월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99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선 개인발명가와 기업체에서 출품한 발명품을 <>기계.금속
<>전기.전자.정보통신 <>섬유.화학.농수산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시한다.

또 전시기간중 올해 국고지원을 통해 제작된 시작품과 국유특허기술,
직무발명경진대회 및 국제발명품전시회 수상작 등을 선보이는 특별전시코너도
마련된다.

또 산업재산권에 대한 법률 금융 세제혜택 등 각종 지원제도를 무료 상담해
주는 특허기술 사업화지원코너도 운영된다.

아울러 발명특허품유통박람회를 부대행사로 개최, 특허기술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대전의 출품 신청은 오는 9월15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1월 중순께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12월 4일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서는 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받아볼 수 있다.

(02)569-5821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