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만국우편연합(UPU)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북경을 방문중인 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은 23일 오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 양국이
정보통신및 우편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남궁 장관은 이날 중국 정부수립 50주년과 UPU 북경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올해로 수교 7주년을 맞는 한.중간 우호협력관계가 21세기에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