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5년부터 추진해온 "컴퓨터 국민교육"을 수강한 사람이
1백80만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삼성전자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해 시작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첫해 13만명, 96년 50만명, 97년 60만명,
98년 41만명, 올해 21만명이 참가했다.

교과과목은 기본 중급 고급으로 나뉘며 한 과정을 끝내는데 8시간이
걸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