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끝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되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된다.

올 가을에는 집값 상승으로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생명은 부동산 매입시 잔금이 부족한 매입 희망자에게 원스톱(One-Stop)
으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대한 OK 매매잔금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잔금 대출을 원하면 대한생명 융자담당 직원이 부동산 중개업소로
출장.방문하여 대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모든 절차가
완결된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외부 감정평가 생략으로 비용도 절감된다.

그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출금 지급 방법은 매수인(대출신청인)의 대출금 지급 위임장에 따라
매도인에게 지급하고 잔액이 남을 경우 매수인에게 지급한다.

"대한 OK 매매잔금 대출"의 대상 부동산은 아파트, 주택, 상가및 기타
담보물이며 대출기간은 1~5년, 10년이다.

대출금리는 아파트 연 10.5%, 기타 담보물 11.0~11.5%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