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됐다.
전날 외국인 환매수, 미국 주가강세 등과 12월결산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발표로 오전장 한때 강세를 보였으나 후장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7만4천계약대로 증가했다.
장중 시장베이시스가 플러스 1포인트까지 확대되며 한때 콘탱고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따른 프로그램매수 규모가 2천4백31억원에 달했다.
전날 대거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신규로 9백계약을 순매도했다.
환매수는 1천3백44계약에 달했다.
투신사는 대규모 매도헤지를 이어갔다.
신규로 4천8백13계약을 순매도했다.
환매수도 5천4백3계약이었다.
선물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신규및 환매수규모가 향후 장세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