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덴마크 연결 '최초의 다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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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덴마크 및 유럽대륙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가 14일 정식
개통됐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스웨덴 남부도시 말뫼를 잇는 이 다리는 전장
16km로 4차선 도로와 철로, 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모든 필요한 시설이 갖춰진 뒤인 오는 2000년7월1일부터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될 예정이다.
다리 개통으로 유럽대륙의 북단에서 남단인 스페인 지브롤터까지 육상여행이
가능해졌다.
또 해상 페리선편으로 1시간이상 걸리던 덴마크-스웨덴 구간이 15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날 열린 다리 개통식에는 스웨덴과 덴마크 왕실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
개통됐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스웨덴 남부도시 말뫼를 잇는 이 다리는 전장
16km로 4차선 도로와 철로, 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모든 필요한 시설이 갖춰진 뒤인 오는 2000년7월1일부터 일반차량의
통행이 허용될 예정이다.
다리 개통으로 유럽대륙의 북단에서 남단인 스페인 지브롤터까지 육상여행이
가능해졌다.
또 해상 페리선편으로 1시간이상 걸리던 덴마크-스웨덴 구간이 15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날 열린 다리 개통식에는 스웨덴과 덴마크 왕실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