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총수신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2년에 문을 연지 17년 만이다.

특히 30조원중 개인 가계성 자금이 19조원(63%)을 차지해 대형 시중은행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사이버뱅킹과 개인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영업기반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