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매출 호조 .. 순이익 1백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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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1백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9일 "서울 가락동에 건설한 센추라빌 아파트가 분양
완료되고 합금철사업부의 매출호조로 작년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배이상
증가해 1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부채비율도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4백%에서 2백50%선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와함께 동부한농 동부고속등 우량 계열사의 영업실적 호조로
지분법 적용의 수혜를 받아 흑자폭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아파트건설에 올해 다시 진출, 고급형
아파트인 센추라빌이 분양완료되면서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포항제철에 독점납품하는 합금철분야에서 40억원가량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월 분양 예정인 서울 돈암동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다 최근 경영실적 호조로 경영평점이 올라가 하반기 관공서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올 연말 순이익은 상반기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합금철사업부를 관련 계열사로 양도하는 것을 포함, 2차
구조조정 계획을 입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동부건설 관계자는 9일 "서울 가락동에 건설한 센추라빌 아파트가 분양
완료되고 합금철사업부의 매출호조로 작년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배이상
증가해 1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부채비율도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4백%에서 2백50%선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와함께 동부한농 동부고속등 우량 계열사의 영업실적 호조로
지분법 적용의 수혜를 받아 흑자폭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아파트건설에 올해 다시 진출, 고급형
아파트인 센추라빌이 분양완료되면서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포항제철에 독점납품하는 합금철분야에서 40억원가량의 경상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월 분양 예정인 서울 돈암동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다 최근 경영실적 호조로 경영평점이 올라가 하반기 관공서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올 연말 순이익은 상반기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합금철사업부를 관련 계열사로 양도하는 것을 포함, 2차
구조조정 계획을 입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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