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개혁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가 벌이고 있는 국민연금 및
의료보험료 납부거부 서명운동의 참여자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

봉급자 사회보험료 과잉부담 저지 및 사회보험개혁을 위한 범국민
대책회의는 납부거부 서명운동 24일만인 지난 5일 서명자가 1백7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만8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1만4천여명,대구
11만1천여명,경기 8만9천여명,경북 7만여명순이다.

범국민대책회의는 서울지역 6개소 등에서 벌인 가두서명 참여자만
98만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