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 '한달새 3배 급등'..투신 줄기찬 매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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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선주가 외국인의 매물을 줄기차게 받으면서도 한달반만에
세배가량 급등,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6월16일이후 이날까지 한달반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성전자 우선주를 팔았다.
이 기간중 순매도 규모는 무려 4백60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64%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현재 44%로 뚝 떨어졌다.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같은 기간
세배가량 올랐다.
지난 6월15일 4만5천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4일에는 13만5천원까지
상승했다.
최근 3일간 연속 하락, 11만1천원으로 밀렸으나 같은 기간 90% 오른
보통주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상승률이다.
삼성전자 우선주가 이처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종목당 한도를
피하기 위한 투신권의 집중 매수 때문이다.
펀드는 자산의 10%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할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가 향후 시장수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는
펀드매니저들이 삼성전자 보통주를 10%가량 채운 뒤 우선주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기 다른 종목으로 취급받는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간배당도 삼성전자 우선주 강세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세배가량 급등,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6월16일이후 이날까지 한달반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성전자 우선주를 팔았다.
이 기간중 순매도 규모는 무려 4백60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64%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현재 44%로 뚝 떨어졌다.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같은 기간
세배가량 올랐다.
지난 6월15일 4만5천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4일에는 13만5천원까지
상승했다.
최근 3일간 연속 하락, 11만1천원으로 밀렸으나 같은 기간 90% 오른
보통주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상승률이다.
삼성전자 우선주가 이처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종목당 한도를
피하기 위한 투신권의 집중 매수 때문이다.
펀드는 자산의 10%이상을 한 종목에 투자할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가 향후 시장수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는
펀드매니저들이 삼성전자 보통주를 10%가량 채운 뒤 우선주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기 다른 종목으로 취급받는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중간배당도 삼성전자 우선주 강세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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