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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한국인 사업가 '중국 베이징서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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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차 중국 베이징(북경)에 장기체류중이던 30대 후반의 한국인 남자
    1명이 심야에 강도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새벽 2시께 베이징시 차오양(조양)구 화자디(화가지)소구
    아파트 단지에 사는 김모(39.서울)씨는 한족 동거녀와 함께 야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3명의 20대 청년들에게 흉기로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분만에 숨졌다.

    지방에서 베이징으로 올라와 일정한 직업이 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3명의 범인은 김씨의 등을 흉기로 2차례 찌른 뒤 김씨 동거녀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외국인 거주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있는 아파트 한채를 얻어
    20대 한족 여성과 동거하면서 조선족 남성 1명을 보조요원으로 고용해 전자
    제품 분야의 사업을 추진, 계약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이징 시내의 일부 중국인 아파트에는 중국 법률상 외국인 거주가
    허용되지 않고 있는데도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이들 아파트에 살고 있어
    범죄자들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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