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JP컵여자오픈골프대회 '연기' .. 폭우로 이달말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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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8일 88CC에서 열릴 예정이던 99JP컵여자오픈골프대회가 무기연기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스포츠서울은 4일 "전국을 강타한 폭우와
태풍피해로 온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골프대회를 여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판단, 대회를 무기연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구옥희, 한희원 등 일본에서 활약중인 여자프로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었다.
협회는 3일 밤 긴급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스포츠서울은 4일 "전국을 강타한 폭우와
태풍피해로 온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골프대회를 여는 것은 부적절
하다고 판단, 대회를 무기연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구옥희, 한희원 등 일본에서 활약중인 여자프로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었다.
협회는 3일 밤 긴급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