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자체 개발한 전산 시스템인 "통합정보 21"을 가동함으로써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문제를 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쌍용양회는 "통합정보 21" 개발에 모두 2백억원을 투입했으며 전국 50여개
사업장과 협력업체간의 전산 시스템을 공유토록하는 방식으로 Y2K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