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4자회담 6차본회담(5일~9일)
을 앞두고 양자협의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
환한다.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특사는 이날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지난달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조율된 한.미.일 외무장관회
담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한은구 기자 toha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