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상담 '코너'] 금융 : '만기예금 재테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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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독자여러분의 효율적인 재테크를 돕기위해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상품을 활용한 돈 모으기에서부터 증권 부동산 소자본 창업에 이르는
모든 궁금증을 받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보내실 곳 : 서울시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사 편집국 경제부
100-791 팩스 (02)360-4351 전자우편 songja@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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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작년 상호금융기관에 맡긴 예탁금의 만기가 끝났다.
금액은 2천8백만원 정도이다.
이 돈을 어떻게 재테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뜻 주식투자에 나서기는 겁이 난다.
공격형보다는 안정성쪽에 비중을 두고 싶다.
답) 지난 98년 초에 예금했던 사람이 만기가 된 예금을 다시 재예치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 지속되면서 이자가 작년에 비해 절반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만기가 된 예탁금을 굴려서 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바로 은행의 단위형금전신탁에 가입하거나 투신 증권사와 일부 은행의
주식형 수익증권,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같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수익은 낮더라도 안전하면서도 적정한
이자를 얻기를 원한다면 세금우대가 가능한 상품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들 상품으로는 은행의 세금우대 실세정기예금이나 월복리적립신탁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농수축협의 단위조합 정기예탁금과 상호신용금고의 복리식
정기예금 등도 적격이다.
이들 세금우대상품의 최고 한도는 2천만원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원한다면 2천8백만원 중 2천만원은 본인 명의로 세금우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8백만원은 가족명의로 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모두 세금우대혜택을 받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높은 실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도움말=신한은행 민성기 재테크 팀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상품을 활용한 돈 모으기에서부터 증권 부동산 소자본 창업에 이르는
모든 궁금증을 받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보내실 곳 : 서울시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사 편집국 경제부
100-791 팩스 (02)360-4351 전자우편 songja@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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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작년 상호금융기관에 맡긴 예탁금의 만기가 끝났다.
금액은 2천8백만원 정도이다.
이 돈을 어떻게 재테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뜻 주식투자에 나서기는 겁이 난다.
공격형보다는 안정성쪽에 비중을 두고 싶다.
답) 지난 98년 초에 예금했던 사람이 만기가 된 예금을 다시 재예치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 지속되면서 이자가 작년에 비해 절반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만기가 된 예탁금을 굴려서 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바로 은행의 단위형금전신탁에 가입하거나 투신 증권사와 일부 은행의
주식형 수익증권,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같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수익은 낮더라도 안전하면서도 적정한
이자를 얻기를 원한다면 세금우대가 가능한 상품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들 상품으로는 은행의 세금우대 실세정기예금이나 월복리적립신탁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농수축협의 단위조합 정기예탁금과 상호신용금고의 복리식
정기예금 등도 적격이다.
이들 세금우대상품의 최고 한도는 2천만원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원한다면 2천8백만원 중 2천만원은 본인 명의로 세금우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8백만원은 가족명의로 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모두 세금우대혜택을 받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높은 실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도움말=신한은행 민성기 재테크 팀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