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일) 국고채 수익률 연 8.5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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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또다시 올랐다.
2일 증권거래소 장내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13%포인트 오른 연8.58%를 기록했다.
3년짜리 회사채 수익률도 지난 주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9.30%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장 투신사에 대한 정부의 창구지도가 해제될 것이란 소문이 돌아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
2년짜리 통안채가 지난 주말보다 0.12%포인트 오르면서 다른 채권의
수익률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오후들어 멈추었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창구지도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통안채 2년물도 거래는 없었지만 호가상으로는 오전장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증권사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정부의 창구지도가 계속되는한 장기금리가 오르기는
힘들지만 여전히 경기호조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등이 존재하고 있어 시장
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2일 증권거래소 장내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13%포인트 오른 연8.58%를 기록했다.
3년짜리 회사채 수익률도 지난 주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9.30%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장 투신사에 대한 정부의 창구지도가 해제될 것이란 소문이 돌아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
2년짜리 통안채가 지난 주말보다 0.12%포인트 오르면서 다른 채권의
수익률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오후들어 멈추었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창구지도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통안채 2년물도 거래는 없었지만 호가상으로는 오전장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증권사 채권딜러들은 전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정부의 창구지도가 계속되는한 장기금리가 오르기는
힘들지만 여전히 경기호조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등이 존재하고 있어 시장
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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