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상반기 순이익 178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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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20%증가한 1백7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가스 판매량 증가에
힙입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와 2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시가스업의 특성상 반기실적이 온기실적으로 그대로 유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결산 실적도 1백80억원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누리증권은 이와관련, 서울도시가스는 향후 2년간 10%이상의 성장이 기대
되는데다 서울 염창동 부지개발등으로 앞으로 3년간 순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노원구와 양천구의 지역난방 위탁사업자인 서울에너지의 지분을 70%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타 에너지사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장진모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가스 판매량 증가에
힙입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와 2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도시가스업의 특성상 반기실적이 온기실적으로 그대로 유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결산 실적도 1백80억원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누리증권은 이와관련, 서울도시가스는 향후 2년간 10%이상의 성장이 기대
되는데다 서울 염창동 부지개발등으로 앞으로 3년간 순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노원구와 양천구의 지역난방 위탁사업자인 서울에너지의 지분을 70%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타 에너지사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장진모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