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9.슈페리어.스팔딩)가 일본프로골프투어 99NST니가타오픈
(총상금 5천만엔)에서 부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는 1일 니가타현의 포레스토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이븐파 2백88타(74.69.74.71)로 공동37위.

최는 이날 버디3개와 보기2개를 기록했다.

최는 첫날 커트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2라운드에서 공동 28위로 떠올랐었다.

한편 지난주 아이풀컵 대회 우승자인 이자와 도시미즈가 합께 19언더파
2백69타로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