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올매출액 5,134억 예상..신한증권, 작년비 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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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에 신규등록된 매일유업의 올 매출액이 목표치보다 큰 폭으로
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증권은 29일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매일유업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8% 가량 늘어난 5천1백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식자재
사업부문 분리로 올 매출액 규모가 4천5백24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당초
목표보다 13%나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신한증권은 "신제품인 지지요구르트 및 일반우유제품의 매출액이 각각 40%
및 15%씩 늘어나고 있는게 매출액 급증의 원동력"이라고 풀이했다.
이에따라 매일유업은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올해 61억원의 경상이익과
51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0% 및 17%가 늘어난 것이다.
신한증권 김학균 조사분석역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온만큼
매일유업의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
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증권은 29일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매일유업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8% 가량 늘어난 5천1백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식자재
사업부문 분리로 올 매출액 규모가 4천5백24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당초
목표보다 13%나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신한증권은 "신제품인 지지요구르트 및 일반우유제품의 매출액이 각각 40%
및 15%씩 늘어나고 있는게 매출액 급증의 원동력"이라고 풀이했다.
이에따라 매일유업은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올해 61억원의 경상이익과
51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0% 및 17%가 늘어난 것이다.
신한증권 김학균 조사분석역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온만큼
매일유업의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