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조각과 회화의 만남 .. '황혜선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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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영덕화랑의 신인작가 수상자인 황혜선의 개인전이 30일부터 8월8일
까지 서울 강남구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스틸 라이프(Still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백색의
캔버스천을 사용해 만든 사물들과 작업의 컨셉트를 응용한 조형물 30여점이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면서 마치 오브제처럼 보인다.
한마디로 조각과 회화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캔버스천을 사용해 제작된 다양한 사물들은 백색의 받침대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결같이 속이 텅 비어 있다.
이러한 낱낱의 사물과 받침대가 이루는 형체들은 하나의 공간속에 모여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조형물들을 개별적인 유리위에 그린후 상자속에 넣어 관람객이 원근을
조절하며 작업을 재창조할수 있는 작품들도 함께 나온다.
또 지우개로 이루어진 드로잉 작품들도 출품된다.
황혜선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후 뉴욕대 대학원에서 스튜디오아트를
공부했다.
(02)544-8481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
까지 서울 강남구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스틸 라이프(Still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백색의
캔버스천을 사용해 만든 사물들과 작업의 컨셉트를 응용한 조형물 30여점이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면서 마치 오브제처럼 보인다.
한마디로 조각과 회화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캔버스천을 사용해 제작된 다양한 사물들은 백색의 받침대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결같이 속이 텅 비어 있다.
이러한 낱낱의 사물과 받침대가 이루는 형체들은 하나의 공간속에 모여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조형물들을 개별적인 유리위에 그린후 상자속에 넣어 관람객이 원근을
조절하며 작업을 재창조할수 있는 작품들도 함께 나온다.
또 지우개로 이루어진 드로잉 작품들도 출품된다.
황혜선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후 뉴욕대 대학원에서 스튜디오아트를
공부했다.
(02)544-8481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