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9월말 10억달러(1조2천억원)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주간사로 모건스탠리, 코메르츠은행, 현대증권, 자딘플레밍등
4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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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8월 중순경 프리마케팅을 실시한후 9월 초 이갑현 행장이 직접
동남아, 유럽, 미국등지를 돌며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해외DR 발행에 성공하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10.1%에서 13% 이상으로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