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술등 4개 창투사, 니트젠에 2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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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시스템 업체인 니트젠(대표 안준영)이 현대기술투자 등 4개
창투사로부터 2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을 확대키 위해 이같은 벤처자금을
끌어들였다고 21일 발표했다.
현대기술이 10억원, LG창투 동원창투 대구창투가 각각 5억원씩을 투자했다.
주당 평가금액은 액면가의 20배인 10만원.
오는 9월에는 미국 시큐젠사로부터 3백만달러, 다른 기관투자가들로부터
8억원을 추가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현대기술의 정성인 부장은 "니트젠이 차세대 보안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지문인식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데다 판매 시장도 무궁무진하다"
며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니트젠은 총 30억원을 들여 독자적인 인식시스템을
개발, 올해초 양산체제를 갖췄다.
국내에 생소한 생체인증을 이용한 보안시장에 진출해 최근 활발한 국내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지멘스 소니 등 세계적인 지문인식 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고
영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인도 등 여러 나라와 수출 상담중이다.
올해 1백60억원, 내년에는 1천5백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유치 자금을 새로운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월 10만개 생산능력을 1백만개로 확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02)2259-9376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
창투사로부터 2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을 확대키 위해 이같은 벤처자금을
끌어들였다고 21일 발표했다.
현대기술이 10억원, LG창투 동원창투 대구창투가 각각 5억원씩을 투자했다.
주당 평가금액은 액면가의 20배인 10만원.
오는 9월에는 미국 시큐젠사로부터 3백만달러, 다른 기관투자가들로부터
8억원을 추가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현대기술의 정성인 부장은 "니트젠이 차세대 보안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지문인식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데다 판매 시장도 무궁무진하다"
며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니트젠은 총 30억원을 들여 독자적인 인식시스템을
개발, 올해초 양산체제를 갖췄다.
국내에 생소한 생체인증을 이용한 보안시장에 진출해 최근 활발한 국내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지멘스 소니 등 세계적인 지문인식 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고
영국 독일 이스라엘 일본 인도 등 여러 나라와 수출 상담중이다.
올해 1백60억원, 내년에는 1천5백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유치 자금을 새로운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월 10만개 생산능력을 1백만개로 확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02)2259-9376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