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113위 등 국내 13개은행 포함 .. '세계 1천대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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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천대은행에 한국계 은행이 13개 포함됐다.
특히 국내 최대은행인 한빛은행은 1백13위에 올라 1백대 은행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금융지인 "뱅커"는 7월호에서 98년말 기초자본(납입자본금+이익잉여금)
을 기준으로 세계 1천대은행 순위를 매겼다.
1위는 기초자본이 4백18억8천9백만달러인 시티코프에 돌아갔다.
시티코프는 전년에 4위였으나 껑충 뛰어올랐다.
네이션스 뱅크와 합병한 뱅크아메리카(3백68억7천7백만달러)는 7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HSBC(2백93억5천2백만달러)는 1위였으나 이번엔 3위로 밀렸다.
국내은행중에선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친 한빛은행(32억2천7백만달러)이
1백13위에 올랐다.
장기신용은행을 흡수한 국민은행(22억3천1백만달러)도 1백54위에 랭크됐다.
전년(3백23위)과 비교하면 1백69계단 상승한 것이다.
자기자본을 꾸준히 늘린 신한은행(19억8천4백만달러)의 경우 2백63위에서
1백71위로 도약했다.
이밖에 은행별 순위를 보면 <>외환 2백51위 <>주택 3백17위 <>기업 3백44위
<>한미 3백50위 <>하나 3백82위 <>대구 5백53위 <>경남 7백44위 <>서울
8백14위 <>부산 8백16위 <>광주 9백49위 등이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1일자 ).
특히 국내 최대은행인 한빛은행은 1백13위에 올라 1백대 은행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금융지인 "뱅커"는 7월호에서 98년말 기초자본(납입자본금+이익잉여금)
을 기준으로 세계 1천대은행 순위를 매겼다.
1위는 기초자본이 4백18억8천9백만달러인 시티코프에 돌아갔다.
시티코프는 전년에 4위였으나 껑충 뛰어올랐다.
네이션스 뱅크와 합병한 뱅크아메리카(3백68억7천7백만달러)는 7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HSBC(2백93억5천2백만달러)는 1위였으나 이번엔 3위로 밀렸다.
국내은행중에선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친 한빛은행(32억2천7백만달러)이
1백13위에 올랐다.
장기신용은행을 흡수한 국민은행(22억3천1백만달러)도 1백54위에 랭크됐다.
전년(3백23위)과 비교하면 1백69계단 상승한 것이다.
자기자본을 꾸준히 늘린 신한은행(19억8천4백만달러)의 경우 2백63위에서
1백71위로 도약했다.
이밖에 은행별 순위를 보면 <>외환 2백51위 <>주택 3백17위 <>기업 3백44위
<>한미 3백50위 <>하나 3백82위 <>대구 5백53위 <>경남 7백44위 <>서울
8백14위 <>부산 8백16위 <>광주 9백49위 등이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1일자 ).